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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함께 일하다, 9부 중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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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여러분을 꾸짖거나‍ 모욕감을 준다면, 그건‍ 여러분에게 좋은 겁니다. 그러니, 누군가 자신이‍ 부처라고 주장하면서도‍ 그런 작은 모욕을‍ 견디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가짜입니다. 심한 모욕이었다 해도요. 진정한 부처가 아니죠. 매우 분명합니다. 그리고 문제를 만든다면…‍ 오, 세상에!‍ 우리는 영적 수행‍ 단체이지, 전쟁과 혁명을 일으키는‍ 게릴라가 아니에요. 따라서 우리 단체 내에서‍ 캠페인이나 『전쟁』을‍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분명 아스트랄 등급이에요. 자기가 아무리 높은‍ 부처라고 주장해도‍ 믿지 마세요.

우리는 평화를 만들지, 전쟁을 만들지 않으니까요. 특히 우리들 사이에서요. 말도 안 돼요. 그건 말도 안 되는 거예요. 끔찍한 거죠. 그럼 알 겁니다. 이것은 적그리스도, 아스트랄, 마야란 걸요. 마야가 그들을 이용하거나‍ 그들이 거기서 온 겁니다. 너무나 명백한데도‍ 일부 제자들은 너무‍ 순진해서 그걸 몰라요. 옳고 그름을 모르죠. 그러니 잘 모르겠다면‍ 편지를 써서 물어보세요. 그들에게 편지를 보내면‍ 그들이 내게 물을 것이고‍ 그럼 난 아니라고 답하겠죠. 내가 아니라면 아닌 겁니다. 날 조금이라도 믿는다면요. 날 못 믿겠다면 좋아요, 그건 여러분의 문제이죠.

그래요. 요즘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옵니다. 매일 더 좋은 소식이 있죠?‍ 가끔‍ 수프림 마스터 TV를‍ 보나요? (네)‍ 많은 프로그램을‍ 보지 않더라도‍ 최소한 뉴스는 보세요. 그럼 이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게 되어‍ 행복해질 겁니다. 좋은 소식을 들으면 행복하니까요. 그렇죠?‍ (네) 올해의‍ 평화 뉴스를 집중적으로‍ 검색하라고 했는데, 올해만 해도‍ 얼마나 많은 평화 협정이나‍ 평화 뉴스가 있는지 알 수 있죠. 최근에요. 아주 많습니다. 아주 기운이 나고‍ 위안이 되고‍ 행복한 일이죠. (네)‍

때로 신문을 읽다 보면‍ 평화에 대한‍ 좋은 기사가‍ 신문에 작게 나오죠. 늘 헤드라인에 실리는 건‍ 아니라 어딘가 구석에‍ 조그맣게 실립니다. 길거리의 갱단 등 온갖 나쁜 소식들이‍ 헤드라인을 장식하고요. 평화에 대한 작은 칼럼은‍ 모든 부정적이고 큼직한‍ 헤드라인들에 밀려서 잘‍ 안 보이죠. 그걸 읽으려면‍ 현미경으로 봐야 해요. 『평화라고, 정말?』‍ 『차드가?』 『네팔이?』‍ 예를 들면 그렇죠. 그래서, 우린 이 모든 중요한‍ 뉴스를 극대화해야 해요. 우리 텔레비전에서요. 사람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가져다주고‍ 그 기운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도록요. 그럼 우린 항상 점점‍ 더 많은 긍정성을‍ 끌어당길 겁니다. (네)‍

나도 함께 일하고 있어요. 많은 것들이‍ 내 아이디어예요. 물론 내 강연을 올리고‍ 그런 건 그들이에요. 내 아이디어가 아니죠. 그건 내가 줄 필요가 없죠. 어차피 그들이 하니까요. 허나 그 중간에‍ 작은 것들, 평화 회담과‍ 평화 재개 등은‍ 내 아이디어예요. 난 항상 일해요. 동물주민에 대한 것, 동물주민을 위한‍ 모든 광고 등은 다 내 아이디어예요. 네!‍ 난 그들에게 어떻게 하고‍ 어떤 사진을 고를지 등을‍ 알려주죠. 어떻게 글을 작성할지도요. 난 대본도 썼어요. 나도‍ 기자예요, 조용한 기자죠. 그래서 여러분이 우리‍ 단체를 위해, 세상을 위해 뭔가 한다면 나도 함께한다는 걸 알 겁니다. 우리는 함께 일해요. 아주 조용히 일하죠. 우린 모두 조용히 일해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죠.

긍정적인 뉴스가 많아지는‍ 건 세상에 좋은 일이에요. 늘 좋고 긍정적이어야 해요. 긍정적인 뉴스는 결코 해를‍ 주지 않고 더 많은 긍정적인‍ 뉴스를 양산할 겁니다. 그러니 긍정적인 소식으로‍ 피드백 해주세요. 혹은 삶에서 일어난 기적이나 좋은 일들을‍ 공유하세요. 미래에는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기적이 일어나다』 같은‍ 코너가 생길 수도 있어요. 파리행 항공권을 받지 않은‍ 그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요.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그에게 상을 줄 수도 있죠. (바보상이요)‍ 『가장 어리석은 바보상』‍ 『가장 어리석은 바보상』‍ 『바보에게 주는 상』‍

그러니 정말이지, 열려 있어야 해요. 마음이 뭔가에 고착되어‍ 있으면‍ 많은 것을 놓치게 됩니다. 그런 거죠. 요즘은 정말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다음 날‍ 바로 내가 파리에 있을‍ 거란 걸 그가 알았어요. 안 그럼 그가 몰랐을 테고‍ 그런 생각도 안 했겠죠. 예를 들면 그래요. 네, 기적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겠죠. (네) 바보들에‍ 대한 가십 칼럼이나요. 『바보상』을‍ 만들 수 있어요. 그냥 웃음을 주기 위해서요. 그리고 『바보상』을 받은‍ 사람은 1천 달러를‍ 내야 해요. 상 제작 비용과‍ 대본 비용, 방송 비용으로요. 알다시피 방송은 비싸잖아요. 1분, 1초만 방송해도‍ 돈이 많이 들죠. 그렇죠?‍ 그러니 방송에 나간 사람이‍ 돈을 내야 돼요. 예를 들면요.

혹은 우리가 일하는 동안‍ 있었던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공유할 수 있어요. 짤막하게요. 한 시간짜리가 아니고요. 네, 그럼 좋을 겁니다. 그럴 수 있죠. 『깨달음이‍ 있는 문화 예술』에 넣는 게‍ 아니에요. 어쩌면‍ 넣을 수도 있겠지만‍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해요. 그건‍ 깨달음을 주지 않으니까요. 『바보상』‍ 『바보들을 위한 상』은요. 와, 그는 아마 별 10개를‍ 받을 거예요. 사람들은‍ 대부분 별 1개를 받지만‍ 그는 분명 10개를 받겠죠.

함께 일한다는 건 멋져요. 우리가 그렇게 말없이‍ 함께 일할 때, 설사 우리는‍ 누가 일하고 있는지 몰라도‍ 어쨌든 함께 하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그게 우리를 강하게 만들죠. 우리는 세상을 위해 함께 좋은 일을 하는 거죠. 말만이 아니라 말 그대로‍ 정말 세상을 구하는 겁니다. 지금껏 우리가 한 게 그거죠. 시간, 에너지, 돈을‍ 써가면서요. 여러분의‍ 노력에 정말 감사해요. 추운 겨울밤에‍ 길거리에 나가‍ 대안적인 삶 전단지나‍ 수프림 마스터 TV‍ 웹사이트 광고 전단을‍ 나눠주며 조용히 일하는‍ 이 사람들이‍ 진정한 영웅입니다. 신이 보시기에 영웅들이고‍ 그게 가장 중요하죠. 누가 뭐라 하든 상관 마세요. 신께서 영웅이라 하시면‍ 영웅인 겁니다. 또 모든 존재가 여러분에게‍ 고마워할 겁니다!‍

개주민이 더 다정하게 굴고‍ 더 존경하는 걸 볼 겁니다. 여러분이 개주민이나‍ 고양이주민을 볼 때마다요. 그들이 와서 여러분에게‍ 친근함을 표할 거예요. 전엔 안 그랬더라도요. 모든 소주민도 여러분에게‍ 키스하고 싶어할 겁니다. 오, 정말이에요… 하루는 명상을 위한 장소를‍ 보러 갔어요… 난 여전히 명상홀에 대한‍ 환상이 있거든요. 여러분을 위한 장소를‍ 여전히 찾고 있죠. 다들 와서‍ 나와 명상할 수 있게요. 아직까지는‍ 좋은 장소를 못 찾았지만‍ 한두 달 전에도‍ 보러 갔었어요. 여전히 찾아다니고 있죠. 그래서 그곳에 가봤어요. 사진으로 보면‍ 항상 멋져 보이죠. 네. 그럴 수도 있지만 전부‍ 그렇게 이상적인 건 아니죠. 내가 너무 까다로울지도요.

어쨌든, 우리는 거기 갔고‍, 땅 주인이 나를 데리고‍ 정원 곳곳을 보여줬어요. 그에겐 말주민이‍ 둘 있었는데 난 몰랐어요. 정원의 한구석으로 갔는데…‍ 가려진 곳이었죠. 내가 그곳에 가자‍ 수컷 말주민이‍ 나왔어요. 난 그가 수컷인지 몰랐지만‍ 나중에 땅 주인이‍ 말해줬죠. 땅 주인이 그가‍ 수컷이라고 말해줬어요. 나중에 다른 암컷 말주민이‍ 나왔거든요. 그래서 그가 말했죠. 『이 말이 수컷입니다』‍ 그래서 알게 됐어요. 난 말했죠. 『말주민이‍ 있는 걸 알았더라면‍ 사과를 사왔을 텐데요. 그 얘기를 안 해주셨군요』‍

그러자 그가 『괜찮아요. 사방에 사과가 있어요』 했죠. 난 말했죠. 『어디예요?』‍ 『그들이 지내는 구역에‍ 사과나무가 있어요』 허나‍ 사과가 남아있지 않았어요. 설령 몇 그루가 있다 해도‍ 남은 게 있을 리 만무하죠. 그땐 이미 다 먹어치웠을 테니까요. 난 거길 보고 말했죠. 『사과가 안 보이는데요』‍ 그러자 그가 『저기에‍ 있어요』 하며 보여줬지만‍ 아무것도 안 보였어요. 상관없어요. 논쟁을 하려던‍ 건 아니었죠. 그는 말주민을‍ 쓰다듬으려고 하면서‍, 말했어요. 『이리 오렴.‍ 이리 와』 그러자 그‍ 말주민이 몸을 돌렸어요. 말주민은 그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한 거예요. 말주민이 내게 말했어요. 『아뇨! 사과는 없어요』‍

난 말주민이 돌아선 것에‍ 놀랐어요. 그가 여러 번‍ 말주민의 이마를‍ 만지려고 했는데 그는‍ 노골적으로 몸을 돌렸죠. 세네 번이 나요. 그러자‍ 땅 주인(반려인)이 포기했죠. 그러자 말주민은‍ 이런 눈으로 나를‍ 바라봤어요. 난 말했죠. 『오! 넌 아름답구나.‍ 사과를 가져오지‍ 못해서 미안해‍. 네가 있는 줄 몰랐단다. 내가 널 좀‍ 만져도 되겠니?‍ 난 네가 참 좋아』 그러자‍ 그는 와서 머리를 내밀었고‍ 난 그를 오래 쓰다듬어줬죠. 그는 싫어하지 않았어요. 그러자 땅 주인(반려인)도 다시 만지려 했는데 그가‍ 몸을 돌렸고… 난 땅 주인이‍ 좀 안쓰러웠지만 그럴 만도‍ 했죠. 거짓말을 했으니까요!‍

나무에 사과가 없는데‍ 사과가 있다고 말할 필요는 없잖아요. 사과가 하나도 없었죠. 어쨌든 작은 사과나무였죠. 네, 그게 첫째 이유예요. 둘째로, 그가 날 좋아했던 건 우리가 동물주민을 위해‍ 일하기 때문일 거예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좋아한 거죠. 땅 주인(반려인)은‍ 그래도 쌌어요. 말주민의 털이 여기저기‍ 뭉쳐있는 게 보였거든요. 내 조수도 내게 말했죠. 『말주민에게 빗질도‍ 안 해줬네요』‍ 털이 뭉치고 지저분했죠. 그래서 그 뒤론 땅주인이‍ 더는 안쓰럽지 않았어요. 내가 보니 말주민은‍ 지저분했고 빗질도‍ 안 해준 상태였어요. 말주민이 있다면‍ 빗질을 해줘야 합니다. 최소한 가끔씩이라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빗질을 해주죠. 갈기도 빗질해주고‍ 꼬리도 빗질해주고‍ 적당한 때에 샴푸로‍ 목욕도 시켜줍니다. 이 말주민은‍ 빗질도 안 되어 있었고‍ 털에 똥도 묻어 있었어요. 오! 끔찍했죠. 난 마음이 안 좋아서,‍ 그를 몇 번이고 쓰다듬으며‍, 최대한 많은 사랑을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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