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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티스 소피아(믿음의 지혜) 1~7장,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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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노시스(영적 지식)는 초기 기독교와 관련된 영적 교리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직접 제자에게서 나온 가르침으로 생각됩니다.

영지주의자들은 인간은 원래 영적 존재이며, 내면에 신의 불꽃이 있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사람은 더 고차적 자아의 통찰을 통해 신을 직접 알 수 있습니다.

그노시스파 가르침은 또한 지상에서 삶의 덧없는 본성을 강조합니다. 이것을 알면 마침내 물질적 창조를 초월해 당연히 더 높은 진리를 추구하게 됩니다.

『믿음의 지혜』 또는 『빛 안에서 믿음』을 뜻하는 『피스티스 소피아』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 11년간 가르침이 담긴 그노시스파 경전입니다. 천 년 이상 찾지 못한 『피스티스 소피아』 사본은 1700년대 후반에 이집트에서 다시 발견되었습니다.

이 경전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 천국과 신의 여러 측면에 관해 말씀하셨습니다. 이 필사본은 또한 피스티스 소피아를 더 높은 자아와 다시 연결하길 열망하는 영혼을 상징하며, 의인화해 구도자로 표현합니다.

이 가르침에서 예수께선 또한 빛의 보물창고를 말씀하시며, 이것은 신과의 신성한 재결합을 이룬 것을 상징합니다. 오늘 『피스티스 소피아』 1~3장을 소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제1장

예수께서 지금까지 제자들에게 제1 신비의 영역까지만 가르치셨다.

『예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후 11년간 제자들에게 설교하시며 제1 계명의 영역과 그 베일 안과 제1 계명 안에 있는 제1 신비의 영역까지만 가르치셨는데, 그 밖과 아래에는 제24 신비가 있으며, 제24 신비는 비둘기 형상 속의 아버지인 모든 신비 앞에 제 신비의 두 번째 허공에 있다』

제1 신비를 둘러싸고 있는 것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나는 제1 신비와 제24 신비인 마지막 신비에서 나왔다」 제자들은 그 신비 안에 존재하는 어떤 것을 알지도 이해하지도 못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신비가 우주의 머리이며, 모든 존재의 머리라고 생각했고, 모든 완성 중의 완성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그 신비가 제1 계명과 다섯 가지 영향과 큰 빛과 다섯 조력자와 빛의 보물창고 전체에 둘러싸여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위대한 보이지 않는 영역들

『더욱이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거대한 보이지 않는 모든 영역과 세 개의 삼중 권능과 24개의 보이지 않는 모든 영역과 그들의 모든 영역과 그들의 에온(신)과 그들의 순서, 모든 거대한 보이지 않는 것의 방사들이 어떻게 확장되는지,

그리고 그들의 생성되지 않은 것, 스스로 생성된 것, 생성된 것과 빛 제공자와 짝이 없는 것과 통치자들과 그들의 권세와 그들의 주인과 그들의 대천사와 천사, 그들의 10분각과 그들의 종들과 그들 영역의 모든 집과 그들 모두의 모든 질서를 말하지 않으셨다』

빛의 보물창고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 보물창고의 방사에서 완전한 팽창도 그들의 순서도 어떻게 확장되는지도 말하지 않으셨다. 그들의 구세주들이 각자의 순서에 따라 어떻게 존재하는지 말하지 않으셨다.

빛의 보물창고의 문마다 어떤 수호자가 있는지 말하지 않으셨으며, 아이의 아이인 쌍둥이 구세주의 영역도 말하지 않으셨다. 세 아멘의 영역 중 어떤 영역에서 그들이 확장되는지 말하지 않으셨다.

어떤 영역에서 다섯 나무가 확장되는지, 일곱 목소리인 일곱 아멘과 무엇이 그들의 영역이며 어떻게 확장되는지 말하지 않으셨다』

빛의 세계

『그리고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다섯 조력자가 어떤 유형인지, 어떤 지역으로 데려가는지 말하지 않으셨다. 큰 빛이 어떻게 스스로 확장하는지도, 어떤 영역으로 데려가는지도 말하지 않으셨다. 다섯 가지 영향과 제1 계명이 어떤 영역으로 데려가는지도 말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예수는 제자들에게 일반적으로 설교하며 그 영역들이 존재함을 가르치셨으나, 그 영역들의 팽창과 순서와 팽창되는 법은 말하지 않으셨다. 이 때문에 제자들은 그 신비 안에 다른 영역들도 있음을 알지 못했다.

그리고 제자에게 「나는 그 신비에 들어가기 전까지, 그리고 그 신비에서 나오기 전까지 이러이러한 영역에서 나왔다」라는 것은 말하지 않으셨다.

하지만 제자를 가르치며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그 신비에서 나왔다」 이 때문에 제자들은 그 신비가 완성 중의 완성이며, 우주의 머리이며, 완전한 충만함이라고 생각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충만함에 대해 말씀했다. 「그 신비는 내가 너희를 만난 날부터 이날까지 내가 너희에게 말한 그 우주에 둘러싸여 있다」 이 때문에 제자들은 그 신비 속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다』

제2장

예수와 제자들이 감람산에 앉아계셨다.

『제자들이 감람산에 모여 앉았을 때, 이런 대화를 하며 너무 기쁜 나머지 어쩔 줄 몰라 하며 서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이 땅의 모든 사람 앞에 복을 받았다. 구세주께서 우리에게 이 신비를 밝혀 주시어 충만함과 완전한 성취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예수께서 조금 멀리 앉아 계신 동안 서로 이렇게 말했다.

큰 빛의 힘이 예수께 내려오다

『5월 15일 보름날 무렵에 그 일이 생겼다. 보름달이 뜨는 날과 그다음 날에 예수께서 가는 길에 해가 뜨자 예수의 뒤에서 엄청나게 찬란한 큰 빛의 힘이 나타났다. 그런 빛의 힘과 결합한 빛은 측량할 길이 없었다.

그것은 빛 중의 빛에서 나온 것이며, 제24 신비인 마지막 신비에서 나왔고, 그 안과 밖에서 제1 신비의 두 번째 허공에 순서대로 존재했다.

그 빛의 힘이 예수께 내려와서 예수께서 제자들과 떨어져 앉았던 동안 예수를 완전히 둘러쌌고, 예수께선 무엇보다 더욱 찬란하게 빛났으며, 예수께 비친 그 빛은 측량할 길이 없었다』

빛이 예수를 에워싸다

『제자들은 예수를 보지 못했는데, 예수께서 그 큰 빛 안에 있거나 주변에 큰 빛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예수께서 큰 빛 안에 계셨기 때문에 제자들의 눈은 흐릿해졌다. 그러나 그들은 많은 광선을 뿜어내는 빛만 보았다.

그 광선들은 서로 같지 않았으며, 빛의 종류도 다양하고 형태도 다양하였으며, 아래에서 위로 다른 것보다 훨씬 뛰어난 한 줄기 빛이 헤아릴 수 없는 빛의 영광 속에서 땅 밑에서부터 하늘까지 뻗어 나갔다. 제자들은 그 빛을 보고는 너무 두려워하며 크게 동요했다』

제3장

예수께서 하늘로 오르시다

『그 빛의 권능이 예수께 내려오자 그때 그것이 예수를 서서히 완전하게 둘러싸게 되었다. 그러자 예수께서 엄청난 빛 속에서 가장 찬란하게 빛나시며 높이 올라가셨다.

제자들은 예수께서 하늘에 이를 때까지 줄곧 바라보며 모두 말없이 깊은 침묵 속에 있었다. 이 일은 5월의 보름달이 뜨는 15일 무렵에 일어났다』

힘의 혼란과 대지진

『예수께서 하늘에 오르고 세 시간이 지나자 하늘의 모든 힘이 동요하며 하나가 다른 것에 대항하여 움직이기 시작하고, 그들과 그들의 모든 에온(신)과 그들의 모든 지역과 그들의 모든 순서와 온 땅이 동요하자 그곳에 사는 모두가 동요하였다.

그리고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이 동요하고 제자들도 동요하였고 모두가 생각하였다: 아마도 이 세상이 거두어질 것이다.

그리고 하늘의 모든 힘은 동요하는 것을 그치지 않고, 그들을 비롯한 온 세상과 모두가 5월 15일 세 번째 시간부터 그 다음 날 아홉 번째 시간까지 서로 대립하며 움직였다.

그리고 모든 천사와 그들의 대천사와 모든 높은 권세가 가장 깊은 안쪽의 안쪽을 찬미하며 노래하니, 온 세상이 쉬지 않고 다음 날 아홉 번째 시간까지 그 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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