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트 편 5장
『「열 가지 말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이것은 어떤 목적을 말합니까? 계율을 행하거나, 안식일 하나를 지키거나, 한 영혼을 지키면 마치 열 가지 말씀으로 창조된 온 세상을 지켰다고 여긴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그러나 죄를 한 번 짓거나 안식일을 한 번 어기거나 한 영혼을 멸망시킨 사람은 열 가지 말씀으로 창조된 온 세상을 멸망시킨 사람과 같이 여겨집니다. […]』
『무지한 자에겐 일곱 가지가 있고 현자에게 일곱 가지가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지혜와 연륜이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 앞에서 말하지 않으며; 타인의 말을 끊지 않고, 급하게 답하지 않고; 급하게 질문하지 않고, 적절하게 요점을 파악하여 묻고; 문제에 대해 순서대로 처음과 마지막을 말하고; 논의 중인 사안을 이해하지 못하면 「나는 이해하지 못합니다」라고 고백하고, 확신이 들면 인정합니다. 이런 것들의 반대는 무지한 사람입니다. […]
하나님은 일곱 가지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혜, 이해, 지식, 활력, 힘, 친절, 긍휼입니다. 그분은 일곱 가지로 세상을 창조하신 것처럼 일곱 조상, 즉 세 아버지와 네 어머니도 창조하셨습니다.
은혜의 보좌 앞에는 일곱 속성이 봉사합니다: 이는 진실함, 공의, 정의, 인애, 긍휼, 진리, 평화이며 호세아 2:19와 20에 기록된바: 「내가 네게 장가들어 (약속하여)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약속하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약속하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그리고 시편 85: 10에: 「인애와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평화가 서로 입 맞추는도다」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는 무슨 뜻일까요? 이러한 속성을 소유한 사람은 누구나 전능하신 분의 지혜에 대한 지식이 있습니다』
『다섯은 용서받지 못합니다: 회개할 것이라고 믿고 죄를 짓고 회개하고 다시 죄를 짓는 사람과 (그는 죄를 너무 많이 짓고 너무 많이 회개합니다); 속죄의 날에 용서받을 것을 믿고 죄를 짓는 사람과; 다른 사람에게 죄를 짓도록 선동하는 사람과; 거룩한 이름을 모독한 죄를 지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인류의 죄가 없었다면 인간에게 신비의 열쇠를 맡겼을 것이고, 인간은 땅과 하늘이 어떤 수단으로 창조되었고 위에 무엇이 있는지 알았을 것입니다.
랍비 아키바는: 「모든 것은 예견되고 숨겨지지 않으며, 모든 것은 사람의 이해에 따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모든 것이 서약으로 주어졌고 모든 생명체를 위해 그물이 펼쳐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악인의 회개는 심판의 집행을 지연시키지만; 그들의 판결은 그들이 배상할 때까지 봉인된 채로 남아 있습니다. 악인의 (양심의 가책이 없는) 조용함은 나쁜 결말을 낳습니다. 교만함이 주장을 덮습니다. 〔…〕』
